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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건희·윤석열 대통령 놀이에 실종된 정치, 기업과 국민만 죽어간다.

by 수예이슈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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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고물가·물류대란에 컨트롤타워도 아무런 대책도 없는 무정부상태.

에너지·고물가·물류대란에 컨트롤타워도 아무런 대책도 없는 무정부상태.


기업과 국민들이 에너지·식량위기와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화물노조 파업으로 인한 물류대란과 수출입차질로 나라경제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란 작자가 한가하게 극장가나 기웃거리고 있어, 윤석열이 초등학생마냥 대통령 놀이에 빠져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최근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윤석열이 화물노조의 파업은 국회에서 해결할 일이라며 발뺌을 하는 한편, 취임 한 달을 맞는 오는 12일 아내 김건희와 극장을 방문해,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고 배우 송강호 등을 만난다는 것이다.

도대체 대통령이란 자리가 어떤 지위인가?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모든 중대 사안을 해결하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만 하는 것이 바로 대통령이다.

그런데 당장 기업들이 물류대란과 수출입에 차질을 빚고, 국민들의 실생활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되고 있음에도, 국토교통부장관과 대통령이이란 작자가 나라의 컨트롤타워임을 부정하며 나 몰라라 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무정부상태가 아니고 그 무엇이란 말인가?

더욱이 윤석열의 초등학생 같은 대통령 놀이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북한이 미사일도발을 하는 긴급한 상황에도 밤새 술을 퍼마시는가하면, 밀양울진의 대규모 산불로 온 나라가 난리가 난 상황에서, 한가하게 부산 수산시장을 방문해 회를 처먹고, VIP석에 앉아 느긋하게 브라질과의 친선축구경기를 관람하는 등, 국민들이야 죽든 살던 대통령의 권한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 즐기고 있어, 국민들의 공분을 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것은 바로 성급한 용산미군기지 공원화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수년에 걸쳐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그 비용을 미국에서 부담해야하는데, 나 몰라라 밀어붙이기식으로 우리나라가 수천억의 정화비용을 떠안게 되는 것은 물론, 기준치의 수십 배가 넘는 오염지역 공원화로 국민들의 건강마저 위협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다할 것이다.  

이렇듯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한 에너지위기, 식량위기, 북핵위기도 모자라, 가뭄에 물류대란까지 벌어지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모든 걸 책임지고 위기상황을 이끌어 나가야할 대통령이 아무런 대책도 없이 나라의 컨트롤타워임을 부정하며, 대통령 놀이에만 빠져 있으니, 그야말로 무정부상태가 아니고 그 무엇이겠는가?

자고로 죄를 짓고는 못사는 법이라 했다. 2008년 사기꾼 이명박이 대통령에 취임한 후, 주식은 반 토막 나고 나라경제가 바닥을 쳤었는데, 이명박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범법 피의자 김건희·윤석열에게서 어찌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지금이야말로 국민들이 직접 나서서 윤석열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주식은 반 토막 나고, 정부의 대책 없는 에너지식량위기에 기업과 국민들만 죽어나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해, 나라가 벌써 망해가고 있다 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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