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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 물난리 참사현장에서 웃는 오성지하차도 원희룡과 공무원 윤석열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당장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존재 이유가 없는 정부"

by 수예이슈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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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망자가 나올 것으로 보이는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인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기자들 앞에서 서기전에 웃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자신의 입장 표명을 위해 수해복구차량을 막아서고 비키지 않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이 인터뷰를 자세히 보면 그는 연기자이자 pd였습니다. 직접 보시죠.(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원희룡은 지역 공무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짧게 인사를 나누면서 연락하자라는 제스처를 취하며 살짝 웃습니다.

이후 원희령 주변에 기자가 모였고 주변에서는 "뭐예요 이게?"라는 큰 목소리가 나오고 "견인 차량 들어갑니다"라는 소리까지 들립니다.

여기에 원희룡은 "짧게 하겠습니다" 라고 답하고 그러면서 준비된 멘트가 시작됩니다.

"비극적인 사고에 너무 참담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하자 뒤에서 현장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저희 차량이 들어온다고 조금만 비켜달라고 합니다."

그러자 원희룡은 뭐야라는 식으로 쳐다보고, 이내 뒤로 물러나고 차량이 지나갑니다. 이후 다시 원희룡 중심으로 기자들이 모여들었고 원희룡은 주변이 정리될 때까지 한참을 기다리다가, 마치 시작점을 잡듯이 하면서 예! 하면서 고개를 찍으며 준비된 멘트를 처음으로 다시 돌려서 얘기합니다.

"비극적인 사고가 생겨서 너무 참담한 마음입니다" 라고 말을 하고 마치 오세훈이 129 참사에서 말했듯이 "내가 폴란드에서 막 도착해서 상황을 잘 모른다"며 인재라는 기자의 질문에 "나중에 얘기하자"고 답하며 갑니다.

비켜달라는 현장 요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짧게 하겠습니다라면서, 계속 이어가는 것을 보면 원희룡은 현장 복구보다 자신의 비통한 입장 표명이 먼저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2차 시도에서 주변 분위기가 잡히지 않자 한참을 기다리다가 마치 방송 찍듯이 고개짓 하며 "예!" 하면서 시작점을 잡습니다.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웃었지만 카메라 앞에서는 비통한 모습을 연출해야 한다 그게 뉴스를 타야 된다고 지 스스로 연출을 했던 겁니다. 따라서 원희룡은 오성참사현장에서 장관이 아니라 그저 연기자이자 pd였다.

그리고 윤석열은 지금 뭐 하고 있습니까? 없던 일정 잡아서 우크라이나로 갔던 윤석열 정부에서 이런 기가 막힌 해명이 나왔습니다. "윤석열이 당장 서울 뛰어가도 상황은 못 바꿨다. 그래서 우리는 없던 일정 잡아서 우크라이나로 갔던 거야" 라는 거지같은 해명이 나왔습니다.

http://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71617124112011

 

尹우크라행 "현장 피부로 느끼기 위해"…호우엔 "당장 서울 뛰어가도 상황 못바꿔"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

www.pressian.com

 

 

최초 윤석열이 우크라이나로 방향을 틀었을 때 김태호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몸소 눈으로 현장을 확인할 때, 보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평가할 수 있고, 피부로 느끼면서 현지에 뭐가 필요하고 구체적으로 뭘 협력할지 명확히 식별 가능하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부의 가치, 외교, 실천 기조가 유럽을 넘어 글로벌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드러난다는 명분도 작용했다라고 말하면서 극비 방문을 결정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기자들이 국내 수혜 상황을 고려해 우크라이나 방문 취소를 검토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했고, 대통령실은 거기에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그 시간이 아니면 우크라이나로 방문할 기회가 없었을 것 같았다.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그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는 입장이기에 수해상황을 수시로 보고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했다.

수시로 보고받고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한 사람이, 15일 오후 4시가 돼서야 총력 대응 지시를 했다? 이 호우로 인해서 사람이 죽었다는 소식은 7월 11일부터 처음 나왔고 12일, 13일, 13일, 15일 계속 사람들이 죽었다 죽었다 죽었다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 한 사람이 15일 오후 4시가 돼서야 첫 지시를 합니까? 이거는 거짓말이거나 사이코패스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이게 정말 사이코패스와 같은 얘기 아닙니까? 대통령이 지금 당장 서울로 뛰어간다고 해도 소용이 없으니까 안 갔다 정말.

그러니까 대통령실에 이 두 개의 해명을 놓고 보면 윤석열은 우크라이나 현장은 보다 구체적으로 상황을 평가하고 싶고, 피부로 느끼고 현지에 뭐가 필요한지 궁금했던 겁니다. 반면 국내 호우 참사 현장을 피부로 느끼고 뭐가 필요한지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이겁니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모니터링을 해봤는데? 사이코패스라는 얘기죠.

이런 해명을 놓고 봤을 때 과거 윤석열 발언 해외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없어서 피곤한 줄 모른다! 이것을 감안한다면 해외 순방 중에 국내 물난리 상황을 보고는 피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그래서 명분 있는 우크라이나로 돌리자!라고 했던 건 아닐까? 그러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고 참사로 규정이 되자, 비행기 안에서 사태의 원인을 짚고 수많은 지시를 내립니다.

https://m.khan.co.kr/politics/president/article/202307162051035?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윤 대통령 “저지대 진입 통제 무리하다 싶게 해달라”

귀국 전 화상회의 등서 지시 민주당 ‘귀국 연기’ 비판에대통령실 “우크라 일정 축소”“대통령...

m.khan.co.kr

 

그중에 이런 게 있어요. 저지대 진입 통제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해달라. 그러니까 오성 지하차도 참사의 원인은 그 저지대로 들어가지 말라고 도로 통제만 되었어도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걸 짚었던 거예요. 그런데 이 아는 척은 사건 발생 이틀 만에 나왔던 거죠.

한덕수의 중대본에 수시로 보고받고 매일 모니터링 한 사람이 이런 얘기를 이틀 만에 한 겁니다. 이거는 대책이 아니라 뒷북이고 아는 척을 하는 겁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윤석열은 정말 최악입니다. 자국민보다 타국민을 더 궁금해하고, 자국민은 윤석열에게 스트레스일 뿐입니다. 뭘 자꾸 해달라는 귀찮은 존재일 뿐이에요. 윤석열을 하루 빨리 탄핵해야 합니다. 그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무고한 사람들은 벌레 취급을 받으며 죽어갈 것이고, 억울한 사람은 길에 넘쳐날 것입니다.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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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참사 이틀 만에 화상 지시한 尹, 늑장 귀국.."존재 이유가 없는 정부"

 
尹, 기록적 침수피해 확산에도 우크라이나 방문...대통령실 “당장 서울 가도 상황 못 바꿔”
홍사훈 KBS 기자 “물난리 속 尹 우크라행 이해 안 돼..잘못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큰 용기 기대"
탁현민 "대통령에게 전용기를 주는 이유는 대통령의 편리때문 아냐..언제 어디서든 국가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폴란드·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출국때 들고 나갔던 에코백을 든 김건희씨가 17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에 이어 국내 수해 참사 와중에도 우크라이나 방문을 강행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17일 새벽 귀국했다. 순방 기간 중 불거진 김건희씨 명품쇼핑 및 물난리 속 우크라이나행에 대한 대통령실발 해명은 더욱 국민 분노를 키우고 있다.

 

리투아니아에서 5군데나 경호인력을 대동한 김건희씨 명품쇼핑엔 “호객행위”로 물난리 속 우크라행엔 “대통령이 당장 서울로 가도 상황을 못 바꾼다”라고 변명하면서다. 아울러 국정 운영의 한 축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역시 미국 방문으로 한국에 없어 지휘체계에 구멍이 뻥 뚫린 상태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 오전 11시까지 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모두 43명이다. 수색이 진행 중인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피해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면 사망자 등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논란은 국가 최고 컨트롤타워인 윤 대통령의 폭우 상황 메시지는 지난 1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통화로 처음 나왔고 수해 참사 상황이 심각해지자 그제서야 우크라이나 현지 시각 오전 15일 오후 4시경 대처 지시가 나왔다. 이미 사망·실종자 숫자가 30명이 넘은 상황이었다.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수도권 피해가 컸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비 피해가 속출하며 윤석열 정부의 재난 대응 능력과 인식 부재가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윤석열 정부가 위기상황 시 국민을 어떻게 보호하는지 이번 수해 참상이 보여준 현장을 두고 "존재 이유가 없는 정부" "그럼 우크라이나 전황은 바꿀 수 있어서 거길 갔나?" "러시아와는 이제 끝이고?" 등의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6일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인명 수색을 위한 배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KBS 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 진행자인 홍사훈 기자는 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물난리로 자국민들이 40명 가까이 사망·실종됐으면, 예정된 일정이라도 양해를 구하고 취소하고 귀국하는 게 맞을 듯하다”라며 "예정에도 없던 일정까지 새로 잡아서 가겠다는 걸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해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라고 작심 비판했다.

 

16일 오후 올린 게시글에서는 “제방이 터지고 댐이 붕괴위기로 하류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촉즉발의 국내 상황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굳이 귀국 일정을 연기해가면서까지 전쟁 중인 남의 나라 가서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연대하자는 말 한마디 하는 게 그리 중요했던건지. 그 시각, 자국민들 40명 이상이 물난리에 생을 달리했다"라고 일갈했다.

 

홍 기자는 이어 “‘대통령이 바가지로 물 퍼내는 것도 아닌데 외국에 있으나 한국에 있으나 마찬가지 아니냐’, ‘화상회의로 국내 상황을 진두지휘하면서 국익을 위한 외교에 역할을 한다면 그게 더 의미 있는 리더의 책무 아니겠느냐’, ‘대통령이 급히 돌아왔다고 생명을 구할 수 있었겠느냐’, ‘천재지변을 대통령이 책임지라는 것이냐’, 혹여라도 이런 변이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순방가서 명품샵 돌아다니긴 했지만 호객꾼에게 끌려 들어간 것이라느니, 가게에 들어가긴 했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느니...정말이지 얼굴이 화끈거리는 이런 구질구질한 변명은 대통령실의 누구 입에서 나오는 건지 진심 궁금하다"라며 "잘못한 점을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건 매우 큰 용기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그 용기를 기대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SNS로 "대통령에게 전용기를 주는 이유는 대통령의 편리때문이 아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국가에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하게 움직이도록하여 대통령이 국가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대통령의 부인에게까지 경호처요원을 배치하고 국가공무원들이 보좌하게 하는 이유는

대통령 부인의 수월한 쇼핑을 위해서가 아니다"라며 "해외순방에서 대통령이 미처 챙기지 못한 상대국과의 다양한 친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서른세명이 사망하고 실종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은 전용기를 타고 남의 나라 전장을 누비고 다니고 그의 부인은 호객꾼에 이끌려 옷가게를 돌아다닌다는 소식.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전혀 모르고 공적자산을 사적소유물로 인식하지 않고서야 차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크라이나 상황은 그대들이 바꿀 수 있고?"라며 최근 주요국 정상들의 자국 수해 대처 상황을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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