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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장하기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김장할때 절대하면(쓰면) 안됩니다.

by 수예이슈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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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김장 날짜도 정해야 하고, 필요한 재료들도 미리미리 사두거나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분주함이 많이 생깁니다. 좋은 재료를 사고 정성을 다해 만든 김치 우리 몸에 이루어야 하는데,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늘 아무렇지 않게 하는 여러 행동들 때문에 오히려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중금속이 나오고, 세균이 증가하는 등 생각보다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김장을 앞두고 꼭 미리 숙지해 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은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함을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절인 배추를 주문해서 김장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배추를 절여서 김치 담그시는 분들도 여전히 많이 계신데요.
절인 배추를 주문해서 사용하거나 또는 직접 배추를 절일 때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잘못하면 대장균 증가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합니다.
다음 안내드리는 내용을 꼭 확인해 보세요.

먼저 배추를 직접 절일 때입니다

어떤 물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절인 배추세척에 사용하는 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즉 식품 용수에 해당하지 않는 오염된 지하수 계곡물 우물 등을 사용해서 배추를 절이지 말고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절임 배추를 주문하고 제품을 받으면 보통 언제 김장을 시작하시나요? 김장 시작 전, 하루 이틀 전에 미리 받아놓고 준비가 되면 그때 시작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것 같은데요. 절인 배추는 상온에 보관할 경우, 세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대장균 등 증가 우려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품을 받은 당일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택배 늦은 밤에 도착해서 당일날 긴장을 하지 못한 경우로 1일 이상 보관했다면,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절인 배추는 쉽게 무를 수 있기 때문에 세척할 하는 경우 3회 이상을 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 또한 꼭 함께 기억해주세요.

다음은 우리가 준비한 식재료 못지않게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로 김장할 때 사용하는 김장용 기구들입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하더라도, 잘못된 기구를 사용해서 중금속이 나온다면 아무 소용 없죠. 유독 김정철만 되면 집 안에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김장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김장용 기구들입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이신가요? 고무장갑 대야 소쿠리 바가지 등 다양한데요. 이 중 아마 대부분 집에 하나씩은 있는 빨간색 고무대야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김장철이 아니더라도, 1년에 몇 번은 양이 많은 어떤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곤 하는데요. 즉 만능대야처럼 사용합니다. 그런데 김장철 우리가 반드시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이 빨간 대야입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절대 사용하지 않으실 거고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김장철에도 자연스럽게 빨간 고무 대야를 사용해서 김치를 담가야지라고 생각하셨을 텐데요. 매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김정철만 되면 안내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김장철 빨간 고무대야 사용을 주의하라는 당부입니다.

그럼 왜 조심해야 할까요? 빨간 고무대야는식품용이 아닌 보통 재활용 폐플라스틱 등 원료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그 안에 김치 등 어떤 음식을 만들 때,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께 묻어나올 수 있습니다.
카드륨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음식을 통해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아주 작은 양이어도 배출되는 것이 힘들어서, 장기간 몸에 남아 있어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부들에게는 만능대야처럼 쓰이고 있는 빨간 고무대야 사용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 식품용으로 제조된 합성수지, 플라스틱 제질의 대야를 사용하거나 스테인리스 재질의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미리 준비를 못했거나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빨간 고무대야에 직접적으로 음식이 닿지 않도록 고무대야 안에 식품용 비닐을 깔고 사용해야 합니다.

앞에 안내드린 것처럼 식품용 기구가 따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김장용 매트, 대야 소쿠리 바가지 비닐 도마 고무장갑 등을 구입할 때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바로 식품용인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인데요. 김장하기 전 이러한 필요한 기구들을 구매시 반드시 식품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도안 또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표시 사항을 꼭 확인해서 용도에 맞게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용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거나, 폴리 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등 재질명과 주의사항 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이 식품용이 맞는지 김장하기 전에 한 번은 꼭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의외로 또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요 김장 양념시 필요한 육수를 우려낼 때 양파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양파망에 파뿌리 양파 껍질 등을 넣고, 육수를 우리기 위해 뜨거운 물에 넣으면, 붉은색 색소 등 몸에 해로운 물질이 녹아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식품 조리시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양파망이 아닌 식품용 육수망 육수통을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펄펄 끓는 육수를 옮길 때 플라스틱 바가지를 사용하면 높은 온도에서 찌그러짐 등 변형이 발생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김장전 우리가 의외로 간과하고 몰러서 놓치고 있던 내용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힘들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몸에도 이로움만 가득할 수 있도록 만들 때 꼭 조심해야 하는 오늘 안내드린 내용들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속에 김장 앞두고 계신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즐겁게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유투브 마줌마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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