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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홍남기50조 추경불가! 민주당 박홍근 추경은 빠를수록 좋다!

by 수예이슈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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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을 쫓아내기 위해 기레기들이 아주 그냥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흠집낼 것이 없다. 보니까 이제는 되지도 않은 김정숙 여사의 의상을 가지고 흠집을 내려고 합니다. 그만큼 임기 동안 깨끗하게 잘 마무리하고 계시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어제 기레기들은 김정숙 여사가 코트가 몇 벌이고 롱 재킷이 몇 벌이라는둥 청와대가 옷값 공개를 거부한다는둥 소품은 몇 점이라는둥 정말 수준 낮은 보도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럴 시간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이나 더 파헤치든지, 윤당선인 장모가 어디에 부동산 투기를 했는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취재를 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

 

 
 

지난 박근혜 정부 당시에 박근혜가 해외 순방 다닐 때마다, 패션쇼 하러 다닌다는 말이 무성했는데, 그때는 왜 이렇게 보도들을 안 했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이들이 이런 보도를 쏟아내는 것은 윤당선인이 용산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에 대다수 국민들이 비판하자 물타기성으로 보도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여튼 윤석열 당선되고 단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가운데, 어제 윤당선인 측이 자신이 내놓은 50조 추경에 대해서 문재인 정부 내에서 마무리를 짓고 실질적으로 돈을 지급하는 시기는 자신이 정권을 이양받은 후에 지방선거 이전에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문재인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누구를 완전히 호구으로 알고 있나 봅니다. 그런데 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하는 마음이었으면, 매 추경 때마다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됐었고, 또 지난 대선 때에도 이재명 후보가 제안했던 선거전에 50조원을 푸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문재인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생색은 자신들이 내면서, 선거 전에 매표 행위를 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그런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매 추경 때마다 반대 입장을 피력했던 홍남기 부총리 역시도, 문재인 정부내에서 추경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홍남기는 역시나 홍남기입니다. 곳간지기의 진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홍남기도 추경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이 추경은 빠를수록 좋다는 입장과 함께, 정부를 설득하고 압박하겠다는 입장을 내놔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박홍근 의원이 왜 이런 메시지를 냈을까요? 일단은 민생에 대해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말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당연히 민생을 챙기는 데 있어 그렇게 가는 것이 맞다는 거, 누구나 공감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코19 시기에 이만큼 버틸 수 있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조속하게 해야죠.

그런데 그런 고통을 잘 알고 있는 윤석열과 국힘당이었으면 대선전에 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와서, 문재인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기면서 책임은 문재인 정부가 지고, 공은 지들이 챙기겠다는 꼼수에 말려들어서는 절대 안 되죠.

민생도 곧 정치입니다. 지금은 그야말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해석을 하실 텐데, 저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서는 안 됩니다. 정치라는 것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아야죠. 저들에게 추경을 내준다면, 민주당은 기소 수사 분리 개혁 입법안 그리고 특검 법안을 카드로 동시에 맞바꾸자고 해야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봤듯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300만 원 지급했다고 해서, 윤석열 찍으려다가 이재명 후보에게 투표해준 국민이 과연 얼마나 되겠습니까? 공은 윤석열에게 가고, 민주당에게는 득될 것이 없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민생을 챙기고자 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으나,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야 하는 실리를 챙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의힘 김재섭이 이런 말을 했었죠. 자영업자들은 앞으로도 힘들 것인데, 굳이 지금 줘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한 윤당선인 대변인인 김은혜도 민주당에서 추경안을 서두르자 왜 지금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지, 본인 상식으로는 납득할 수 없다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랬던 저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혜롭게 잘 대처해야 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윤당선인이 문재인 정부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자신이 공을 가져가겠다고 하면, 민주당은 윤당선인 검찰의 팔다리를 끊어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제는 야당입니다. 야당은 야당다워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끊임없이 정부 여당을 견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야당의 역할이죠.

그동안, 윤당선인이 선거기간내내 떠든 말은 경제가 폭망했다는 소리였습니다. 지금 추경을 통해 늘어난 국가 부채에 대해서 그 책임을 추가로 전가시키겠다는 것이 눈에 훤해 보이는데, 정 그렇게 급하다라면 민주당 역시도 민생법안으로 개혁 법안을 내세우고 특검 카드를 내세우면, 충분히 협상해볼 만하다라고 생각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것! 바로 개혁이니까요. 그래야 선거도 치를 수 있고, 차후에 이재명의 민주당도 완성할 수 있다라는 생각입니다. 지혜롭게 잘 대처하시는 민주당이기를 바랍니다.

 

출처 뉴스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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