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는 늦어요!(소멸) 통신사 포인트, 쿠폰 돈으로 바꾸는 방

매년 연말쯤 되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꼭 확인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12월이면 너무 늦고요, 11월 달부터 미리 체크해 봐야 하는데요. 바로 통신사 포인트하고, 장기 이용 쿠폰입니다.

과거에 매년 60% 정도의 통신사 멤버 포인트가 사용하지 않아서 연말에 소멸된다는 통계가 있었죠. 하지만 포인트를 알뜰하게 사용하시는 분들 외에는, 내 포인트가 얼마나 남아 있는지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SK텔레콤하고 LG유플러스는 횟수의 제한을 있어도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변경했고, 많은 분들이 멤버십 혜택은 없지만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으로 옮겨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KT는 매년 연초에 회원 등급별로 포인트를 지급하고, 12월 31일이 되면 남은 포인트가 모두 소멸되는 방식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 이상 한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여러 가지 쿠폰이 발급된다는 사실 아셨나요. 보통 2년씩 약정을 하고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서, 2년마다 통신사를 변경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2년이 넘은 고객들을 장기 이용 고객으로 대우해 주고 다양한 쿠폰을 주는데요. 이 쿠폰에 대해 모른 분들이 많습니다.

한 통신사를 2년 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약정 할인 제도로 요금 할인을 받으시거나, 아니면 이 장기 이용 고객 쿠폰을 활용해서 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이동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 제도하고 장기 이용 쿠폰 활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통신사들은 지정된 할인 혜택이 한 달에 한 번인 경우가 많아서 이 남은 포인트를 연말에 급하게 다 쓰려고 하면, 오히려 필요 없는 지출을 해야 해서 오히려 돈을 더 쓰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자동으로 소멸되는 건 너무 아깝죠.
포인트를 다 쓴 분들도 2년 이상 사용하셨다면, 5만 원 이상 절약이 가능합니다
KT는 데이터 용량을 멤버십 포인트로 살 수 있습니다. 연말에는 이렇게 남은 포인트로 데이터를 사고 요금제를 가장 싼 요금제로 바꾸는 겁니다.

장기 이용 혜택이 있습니다. 가입한 지 2년만 넘어도 쿠폰을 매년 4장에서 6장씩 주는데요. 멤버십 포인트로 구입한 데이터를 사용하거나 남은 멤버십 포인트가 없더라도 2년 이상 사용했다면 여기에 5G 데이터 2기가, LTE 데이터 2기가 통합 100분 등에 있어서 한 달 정도는 이 쿠폰만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래 사용하신 분들 들은 쿠폰이 더 많기 때문에 더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겠죠

SK텔레콤도 2년 이상 사용하면, 쿠폰 4장, 3년 이상 5장, 4년 이상 사용시 6장의 쿠폰을 줍니다.
요금제에 따라 데이터를 2배로 리필할 수 있고,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든 요금제의 2년 이상 5% 할인, 5년 이상 사용 시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요즘에는 어디 가도 와이파이가 다되니까, 쿠폰이 4장 정도 있다면 한 4개월 정도는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LG유플러스도 2년 이상 사용하면 데이터 2배 쿠폰 5장 등의 혜택이 있고, 7년 이상이면 등급 업그레이드 가족 합산 사용 기간에 따라 월 최대 2만 2천 원의 요금 할인이 됩니다.
연말이 되면 한 번씩 포인트 조회해보시고 평소에 별로 관심을 안 갖게 되는 장기 이용 쿠폰도 찾아서 잘 활용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유투브 복지마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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