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지원금 소식과 다양한 혜택들을 모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복지 제도들을 만들어서 기회가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임금 체불을 당한 분들을 돕기 위한 상담소도 운영합니다.오늘 내용 확인해 보시고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도움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면접수당
면접을 보면 최대 50만원을 드리는 면접수당 정보부터 알아보겟습니다. 구직 활동을 위해 면접을 보게되면, 최대 50만원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도 이직을 위한 면접을 보게 된다면 이 경우에도 수당을 그대로 받아 가실 수 있으니, 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이번 면접수당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면접수당은 8월 16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세 가지 신청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드리는 지원금입니다.
먼저 연령기준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여기서 만 39세 이하는 출생연도를 보면 1983년 1월 2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되며, 거주지 기준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고, 지원금이 지급되는 면접은 2023년 올해 구직활동을 하면서 봤던 면접들이 기준이 됩니다.
다만, 실업급여를 수급하고 있거나,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일경영 프로그램 중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자, 청년 구직자, 교통비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분들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면접을 시행한 회사가 직계 존비속이나 가족이 대표자인 경우, 훈련 과정을 위한 면접, 취업 활동이 아닌 경우에도 신청 제외대상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년 9월 25일까지 인터넷을 이용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 잡아바 오플라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필수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채용 공고문 그리고 면적을 확인할 서류 등을 제출하셔야 합니다. 지급은 신청일 기준 40일 내외로 지급되며, 지급 방법은 경기도 지역화폐로 지급됩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상담센터 1877-2046에서 문의가능합니다.
2. 교복 단체복 구입비용지원
다음은 학생들을 위한 정보인데요.경기도의 대안교육기관이나 다른 시 도 학교에 입학한 경기도민은 교복이나 단체복을 구입하는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경기도 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문의 사항은 경기도 교육협력과 031- 8008-3966에서 문의가능합니다.
3. 노동상담소 운영
일을 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는데요. 특히 근로계약이 불공정한다거나, 의지와는 다르게 부당한 해고를 당하거나 그리고 임금을 제때 주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죠. 그럴 때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노동 상담을 받으시면 좋은데요. 경기도민이라면 경기도 스마트 마을 노무사와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상담은 기본 15분 동안 진행되며 필요에 따라 추가 15분을 상담해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또는 노동 권익과 031- 8030- 4636에서 가능합니다.
4. 병원동행서비스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병원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면 병원까지 동행해드리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필요시 해당지역 외에 멀리에 있는 병원까지도 가능하며, 요양보호사나 전문 인력이 방문지원을 해드리기도 합니다. 이 제도는 소득이나 연령에 무관하게,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문의처에서 문의 바랍니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31-401-1032
광명시 1인가구센터 1577-7429
군포시 가족센터 16900-9983
포천시 가족센터 031-532-2061
성남시 1인가구센터 031-729-1760
다만 이 제도는 시간당 이용 요금이 부담될 수 있으며, 차량은 지원되지 않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 의료비지원제도
이외에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의료비지원제도들도 있습니다.
*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등 저소득자 중에서 희귀질환이 있는 분들 의료비지원
간병비와 특수식이구입비, 진료비 등을 지원해 드립니다. 신청은 보건소에서 등록 신청을 통해 가능합니다.
* 청소년 산모 의료비지원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도 바우처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 1회당 120만원 내에 바우처를 제공해서 의료비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신청은 사회보장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합니다.
*고위험 임산부의 의료비 지원
대부분 의료비 지원은 급여 항목에 대한 지원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되거나 입원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 전액 심지어 비급여 진료비까지 지원해 드립니다.
다만, 1인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해 드리며, 역시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출혈, 임신중독증, 양막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등 총 19개 질환입니다.
6. 경기도형 청년기본소득
행복추구, 삶의 질 향상, 건강 수준 향상 등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로 25만원씩 1년 총 100만원을 지급하는 경기도형 청년기본소득이 9월부터 신청접수가 시작됩니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고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24세 청년이 대상입니다. 1인당 분기별로 25만원씩 지급하며, 최대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며, 온라인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 들어가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10월 20일부터 3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합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지급받으시기 바랍니다.
경기도, 日 오염수 방류 대응…수산물 방사능 검사↑
오병권 부지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피해 업종 지원 추진

경기도는 24일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도는 도민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수산물 안전관리 실시와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피해 최소화 등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방향으로 정하고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피해업종 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대응한다.
먼저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을 단장으로 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방사능 검사, 원산지 단속, 도민 정보 공개, 수산업과 유통업계, 횟집 등 소상공인 지원 등 전체적인 상황관리를 일원화한다.
또 화성 궁평항, 안산 탄도항, 양식장 등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를 기존 월 2회에서 주 1회로, 검사 건수도 271건에서 400건으로 대폭 늘린다. 도매시장과 대형물류센터, 백화점, G마크, 학교급식 등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기존 월 1~2회 약 1500건에서 주 1회 2300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결과는 경기도 누리집, 대기환경옥외전광판 102개, 버스 정류소 전광판 8500여 개 등을 통해 도민에게 신속 제공하고, 도민 소통창구를 마련해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도 강화한다. 원산지 박스갈이 등 거짓 표시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조치를 내리는 등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민관합동 시·군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해 원산지 표시 점검 대상을 기존 3700여 곳에서 4000여 곳으로 확대해 일본산 수산물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이력이 있는 음식점과 소매점이다.
오염수 방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어업인 등 수산업계 지원을 위해서는 소비위축에 따른 보상금, 방사능 노출에 따른 건강관리비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소비위축 최소화를 위해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오염수 방류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김·천일염 등 다소비 수산물의 경우 정부가 비축하는 방안도 건의할 예정이다.
횟집 등 소상공인에 대한 융자금, 피해 지원금, 업종 전환 지원금을 검토하고 수산 가공업체의 연쇄 도산을 막기 위한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도 추진한다. 매출채권 보험은 보험에 가입한 업체가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 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일부를 보상해 주는 제도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식이 알려진 지난 4월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4차례 회의를 거쳐 방류대책을 마련했다"면서 "1400만 도민의 안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특히 어업인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3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일본과 우리나라 정부를 규탄하며 "일본 정부는 양심과 도의에 어긋나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즉각 철회를 요구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금개혁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 방향 (0) | 2023.11.11 |
---|---|
"11월 정부정책" 부동산, 자동차, 교육, 일회용품사용금지, 실업급여등 (1) | 2023.11.01 |
'걱정원' 된 국정원…박지원 "사실이라면 조직 붕괴, 김정은이 웃는다" 수능에 기름 부은 윤…‘일단 던지기→허둥지둥 수습’ 되풀이 (0) | 2023.06.18 |
유승민 "윤 대통령 수능발언 대혼란…뭘 안다고 함부로 얘기하나" 윤 석열이 중국과 '당당히' 싸우는 사이 중국에 손 내미는 미국과 영국 (1) | 2023.06.17 |
매우 수상한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0) | 2023.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