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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영어

분사가 뭔가요? 5분만에 알려줌.

by 수예이슈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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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 중에 학생이 이렇게 물어봤어요.
선생님 분사가 뭐예요?
과거 분서랑 과거형은 뭐가 다른 거예요?
그래서 제가 분사란 이거다 알려줬죠.
그러니까 바로 이해하고 써먹더라고요

여러분들에게 오늘 분서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주 쉽게 알려드리고 드리려고 합니다
분사는 영어에서 되게 중요해요.
조금 헷갈리기도 한 존재이기도 해요.
그걸 오늘 여러분들에게 쉽게 이해해서 여러분들의 영어 실력이 점프할 수 있게 제가 도와드릴게요.

일단 분사가 뭔지 알려면요, 동사가 뭔지 알아야 돼요.
이거 한번 질문해볼게요.
동사는 성격이 좋은 애일까요? 나쁜 애일까요?
얘가 좀 괜찮을까? 아니면 완전 성격 파탄자일까?
뭔 질문하는 거야? 라고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걸 아는 게 분사를 이해하는 과정이 될 수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동사는 성격 파탄자입니다. 아주 못 돼 먹었어요. 왜냐?
동사는 일단 첫 번째로 이기적이에요 아주 이기적이야.
그래가지고 옆에 다른 동사가 있는 꼴을 못 봐요.
명사나 형용사나 부사는요. 옆에 다른 데가 있어도 신경 안 쓰는데, 동사 같은 경우에는 옆에 동사 있지? 싸움나!

예를 들어서 이렇게 얘기해요.
I want eat fired chicken.
이렇게 얘기해. 근데 want랑 eat가 붙어 있잖아. 싸움 나.
그래서 이 둘을 떨어뜨려 놓아야 돼요. 그게 뭐야?
to 예요
I want to eat fired chicken. 하면은 둘은 안 싸워. 편안해.
그래서 뭔가 이렇게 장벽을 세우거나
혹은 I like watch movies.
이렇게 얘기하면은 like랑 watch는 또 싸워.
동사 둘이라서.
이때 watch가 wathching
이렇게 바뀌면서 I like watching movies.
이렇게 해줘야 둘이 싸움이 안 나요.
되게 이기적이에요
to을 넣어주거나 형태를 바꿔줘야 이걸 쓸 수 있다.
기억해 주세요

두 번째 동사는 욕심이 많아. 다 되고 싶어해.
자기가 주연부터 연출까지 다 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beautiful (형용사), person (명사),
이런 애들은 또 다른 걸로 바뀌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근데 동사는 그거 보면서 나도 형용사 할래. 나도 명사할래. 막 갑자기 자기 분장을 해.
그래서 이 동사가 형용사가 되고 싶어가지고 변장을 하는데 그 도구가 -ing랑 -ed에요.
갑자기 자기 앞에 ing를 붙여 그러니까 형용사가 돼.
갑자기 자기한테 ed를 붙여. 그러니까 형용사가 돼.
여기서 -ing를 붙이는 게 현재 분사,
-ed에 붙이는 게 과거 분사예요.

동사 + -ing = 현재분사
동사 + -ed = 과거분사


그리고 현재 분사는
뭔가 아직 끝나지 않은 에너지를 주고요.
과거 분서는 뭔가 이미 끝난 에너지를 줘요.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burn 태우다잖아요.
burn이라는 동사가 나 형용사 할래 하면서 -ing를 붙였어.
burning 그러면 이제 현재 분사가 되고 이런 식으로 쓰이겠죠. The tree is burning.
지금 나무가 불타고 있는 중이고 동작은 아직 안 끝났어요. 이거를 강조해 주고요.
The leaves are falling.
fall이라는 떨어지다라는 동사에 ing 붙여서 떨어지고 있는 중이라는 걸 보여줘요. 아직 안 끝났어.
그래서 나뭇잎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고.
I'm frying chicken.
fry튀기다예요. 치킨을 튀기고 있는 중이야. 아직 이거 안 끝났어. 그거를 말해주는 겁니다. ing는 끝나지 않음을 말해요.

그런데 얘가 갑자기 ed로 붙여. ed는 끝난 거예요.
그래서
A burned tree. 하면은 이미 불은 하나도 안 남아 있고, 검게 탄 나무만 남아 있을 때 A burned tree라고 하는 거에요.
이미 탄 나무 탄. 이 탄을 표현하는 게 bruned 예요.
burn 태우다(동사)
burned 탄 (형용사)

fallen leaves 하면은 이미 떨어진 나뭇잎.
그래서 우리나라 말로 낙엽이에요 . 떨어진 행동이 동작이 끝났어.

fried chicken.


우리는 이미 과거 분사를 엄청 많이 쓰고 있던 거예요. 우리나라 말에 은근히 되게 많아요.
여기서 ed가 붙은 애들 ing가 붙은 애들 다 원형은 뭐다? 분사! 되게 쉽잖아요.
그래서 꼭 기억해야 되는 게 현재 분사. 현재 시제랑 상관없어요. 과거 분사 과거시제랑 상관 전혀 없어요.
이 분사들은 시제랑 상관 아예 없습니다.
이게 현재 과거 들어가 가지고 뭔가 시간의 에너지를 줄 것처럼 느껴지는데. 그게 아니야. 그게 제일 헷갈리는 거야.
분사는 그것만 기억하세요. 동사가 욕심부린 거다!
그리고 ing가 붙으면 진행되고 ed가 붙으면 끝난 거다. 그것만 기억하시면 돼요.

오늘 저녁에 다들 프라이 치킨 하나씩만 시켜요.
그리고 먹으면서 이게 분사였구나. 느끼면은 분사 공부 끝. 되게 쉽죠?

그리고 이 동사가 욕심을 부려가지고 또 ing는 붙였는데. 그렇게 변해서 명사처럼 쓰이는 게. 동명사
그래서 이 동사가 모든 이 문법적인 헷갈림의 원흉이에요 원흉. 아주 못된 몸이야.
근데 얘만 잘 알면은 분사도 동명사도 동사도 다 알아갈 수 있겠죠. 성격만 가져가시면 돼요

그래서 앞으로 여러분들이 ing랑 ed를 보면은 동사가 변한 거다. 그리고 ing는 안 끝난 거고 ed는 끝난 거니까 이런 에너지인가?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출처 유투브 달변가영쌤

https://coupa.ng/b8Ax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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