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supposed to ~하기로 되어있다?

 

Be supposed to
이 표현 잘 쓰고 계신가요?
이 표현을 되게 많은 학생들이 쓰기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가 흔히 의무 예정 기대
뭐 이렇게 공부를 하는데,
Be supposed to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잘 모르더라고요.

이 비밀을 알게 되면은 Be supposed to 가 뭔지 알게 되고 그리고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Be supposed to 를 우리가 왜 쓰는가?
그거를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흔히 우리는 Be supposed to 하면은 ~ 하기로 되어 있다.
이렇게 공부를 해요. 근데 그러다 보니까 ~하기로 되어 있다.로  해석이 넘어가버리면 우리가 Be supposed to를 잘 안 쓰게 되고요
우리가 대화를 나눌 때도 너 그러기로 되어 있어?
이렇게 잘 안 쓴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걸 쓸 일이 많이 없는데
이거를 한글 뜻으로 보는 게 아니라
언제 쓰는지. 비밀이 뭔지 그거를 제가 말씀드려볼게요.

Be supposed to를
많이 쓸 수 있는 상황은
주변에 지각하는 친구들이 많을 때예요.

그러다 보니 저는 정말 이 표현을 쓸 일이 많습니다.
애들이 모이자고 했어.
7시에 롯데리아 앞으로 갔어요. 없어요 저밖에 없어요.
아무도 안 왔어.
제가 이제 머리에 핏줄 세우면서 전화 딱 걸죠.
어디야? 왜 안 와? 많이 쓰잖아요.
이럴 때 요렇게 한번 표현해 보세요.
You were supposed to to be here.
아까 제가 한글뜻으로 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는 것은 이때
너 여기 있기로 되어 있잖아.
이렇게 말을 안 한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한글 뜻으로 외우면 어색하고요
You were supposed to to be here. 하면은
너 여기 있기로 되어 있잖아.
이게 맞긴 한데 이걸 그걸 말한 이유가 있죠.
뒤에 얘네가 숨겨져 있어서 그게 비밀이에요.
Be supposed to 뒤에 이 단어가 숨겨져 있다.
그게 바로 but why?
Be supposed to를 우리가 쓰는 이유.
1. 추궁하기 위해서.
2. 탓하기 위해서.
3. 이유를 물어보기 위해서요.

Be supposed to
긴 문장이 생략된 건데 바로 이거예요.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but why you're not here?
너 여기 있어야 되는데 왜 없니?
즉 이 긴 문장이 말해주는게 너 왜 여기 없어?
이겁니다. 되게 쉽죠.
이렇게까지 우리가 연결이 잘 안 돼요.
~하기로 되어 있다라고만 알고 있으면은

Be supposed to는 그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우리가 알아보고 싶을 때 여러분들이 쓸수가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각하는 친구들 떠올리면서 입에 붙여보세요.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but why you're not here?
더줄여서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Where are you?
이유를 물어 보고 싶을 때
우리가 Be supposed to를 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사실 쓸 수 있는 게 자가격리를 하셔야 되는 분들이 있잖아요. 알죠. 되게 답답한 거.
그치만 집에 머무르셔야 되잖아요 지금.
그래야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도 해결이 되고 사람들이 더 돌아다닐 수 있는데 막 휴대전화 놓고 돌아다니시고 이러니까 자꾸 이게 퍼지죠.
그런 분들에게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게
이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죠.
You were supposed to stay home.
왜 집에 안 계셨어요?
You were supposed to stay home But why you didn't?
혹은
You were not supposed to go out!
나가시면 안 됐잖아요. 왜 나가셨어요?
이렇게 말하고 싶을 때 우리가 Be supposed to 이유를 묻고 싶을 때 쓸 수가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사실 Be supposed to 그냥 바로 의역해요
너 어딨어? 너 왜 여기 없어?
그냥 이렇게 바로 의역해 버려요 저는.
그게. 저는 오히려 더 쓰기 쉽더라고요.
그래서 이 앞에 있는 were이 현재형으로 바뀌면,
그러셔야 합니다. 의무적인 느낌이 들죠.
You are supposed to be here on time.
제 시간까지 와야 해요.
근데 제 시간까지 못 왔어.
왜 그랬어.
You were supposed to be here on time but why?
이렇게 될 수 있죠.
이런 뉘앙스 차이만 여러분들이 가져가시면은 Be supposed to를 쓸 수 있겠죠.

다른 예시로 친구한테 야 이거 절대 말하면 안 돼 하고 비밀을 말해줬어.
다음 날 다 퍼졌어.
그럼 제가 친구한테 가서 이렇게 얘기하는 거죠.
You were supposed to keep the secret.
비밀 지켜야 했잖아.
다른 말로 왜 비밀 안 지켰어.
이거예요
You were supposed to keep the secret but why you said that!?
이런 식으로. 너 그거 말하면 안 됐는데 왜 말했어.
제가 비밀을 말할 때는 이렇게 얘기했겠죠.
You are supposed to keep the secret.
비밀 지켜야 돼.
안 지켰잖아.
그럴 때 이렇게 쓸 수 있다라는 거.
되게 뉘앙스가 재밌죠.
왜인지를 묻고 싶을 때 우리는 Be supposed to를 씁니다.
이 뉘앙스를 잘 간직해서 여러분들이 써보세요.

또 다른 예시로. 의사 쌤이 항상 진찰하실때
이 얘기하잖아요. 술 드시면 안 됩니다.
담배 피우시면 안 됩니다.
그것도 영어로 바꾸면 이렇게 되는 거죠
You are not supposed to drink.
You are not supposed to smoke.
근데 했어.
그럼 의사 선생님한테 혼나는 거야.
You were not supposed to drink.
마신 거고요.
You were not supposed to smoke.
핀 겁니다

그래가지고 Be supposed to 는 don't, do 요거 대신에 더 많이 써요.
부모님들이 흔히 아이들한테 그러면 안 돼요라고 얘기하고 싶을 때
You are not supposed to do that.
여기에는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의무 예정 기대 이런 거 쓰지 않고
그냥 왜인지 묻고 싶을 때 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좀 와닿나요. 그렇게 어렵지 않죠?

여러분들이 Be supposed to 를 이용한 문장들을 좀 만들어보세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예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예문들을 잘 참고해서 예문들을 만들다 보면 이거 쓸 일이 굉장히 많구나라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 수가 있습니다.
You are not supposed to make your own sentences.
I am supposed to teach you whatever you want.

출처 달변가 영쌤.

https://coupa.ng/b8n3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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