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고 늘 우리가 그런 이야기를 듣는데, 나는 예수님 만난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나를 살려주셨단 말인가? 또 하나는, 하나님은 왜 아버지시지? 단군도 할아버지고 노아도 할아버지인데?
이 부분을 한번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교회 다닐 때 예수님이 너를 위해 돌아가셨다. 너를 살려주셨다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너무 많이 듣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거예요.
또 하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것이 이해가 정말 안 되더라는 겁니다.
누구도 설명을 안 해주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나는 나는 예수님 만난 적도 없고.
내가 바닷속에서 수영하다가 한번 죽을 뻔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나를 구해주신 분은 어떤 아저씨였는데? 그 아저씨가 예수님인가? 이렇게 이해가 잘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나도 기도하는 중에 "나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 나를 살려주신 주님" 그렇게 하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리고 또 "나의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버지". 이렇게 하고 있더라는 거예요.
도대체 왜 아버지지?
아버지는 나를 낳아주셔야 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꼬마가 옆집 아저씨 보고 자꾸 아빠 아빠 하면 큰일나죠. 낳아줘야 아버지인데. 하나님 나를 언제 낳았지? 우리 집에 아버지가 있는데?
하나님은 영인데?
그러니까 하나님은 나의 영의 아버지죠. 우리 집 아버지는, 내 육의 아버지. 그는 육이니까. 내 육의 아버지.
하나님은 내 영을 낳아주신 내 영의 아버지. 그래서 아버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담안에서 모두 죽었다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
이전 글에서 아담 때 선악과를 따먹고 죽은 것은 영이라고 했습니다. 영이 죽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의 단절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아담 이후의 시대는 하나님과 인간의 영의 관계가 끊어진 시대였어요. 아담 이후로는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시대를 살게 된 거예요.
그래서, 고린도전서 15장 22절에는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면 아담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 이게 영의 죽음이죠. 아담 때부터 영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다 영의 관계가 끊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 그래서,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었다라고 표현하는 거예요.
이것은 마치 뭐냐면은. 예를 들어서 내가 지금 태어나 보니까
"내가 죽었다고요? 왜요?"
"그 앞에 앞에 앞에 오래전에 아담 할아버지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렇게 끊겼어. 그래서, 지금도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지금 끊어져 있어."
태어나 보니까
"왜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지?"
"그건 우리 할아버지 때 일본에 나라를 빼앗겼대. 지금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야. 나라가 없어."
그와같이,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었다라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구약시대는 신약때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 영이 죽은 시대가 된 거예요. 영이 죽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영을 심판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아무리 극한 죄를 지어도 도망가다가 자살했어요. 자결을 했어요. 그럼 그 시체 갖다 놓고 재판하지는 않잖아요. 죽었으니까 심판을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살아있는 육을 심판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구약 시대는 육법 시대. 육을 심판하는 시대. 아주 무섭게 보입니다. 육을 막 심판하니까. 왜냐하면 영을 심판할 수는 없어요. 영이 죽었기 때문에.
그런데,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자가 삶을 얻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었다. 그랬거든요.
그러면, 이거 뭐냐 하면, 예수님이 오셔가지고, 하나님과의 끊어졌던 관계를 이어주신 거예요. 다시. 그래서, 예수님 이후로 모든 자가 삶을 얻었다. 내가 지금 이때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때 태어나니까
"어 나는 살았네. 하나님과 관계가 연결되어 있네. 끊어져 있는데 연결돼 있네. 왜 그렇지?"
"예수님이 그때 끊어졌던 그 관계를 이어주셨어. 끊어진 다리를 다시 놓아주셨어."
그래서, 나는 이제 예수 안에서 삶을 얻게 되었다는 거죠.
우리 21세기의 대한민국은 자주 독립 국가입니다. 근데 예전에는 약 100여 년 전에는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때는 왜 이렇게 됐을까?
"우리 할아버지 때 나라를 빼앗겼대. 근데 나는 우리 할아버지 때 열심히 싸워서 우리나라를 다시 되찾았대."
"와! 우리 할아버지들이 열심히 싸우셔서 우리를 살려주셨구나!"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는 거죠.
아담 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졌는데, 이 끊어졌던 관계가 계속 지속된 거예요. 일본의 나라를 뺏겼어요. 계속 식민지였어요. 그러다가 어 우리 열심히 독립 투사들이 싸워서 우리나라를 다시 되찾아줬어요.
"아! 그분들의 수고와 몸부림과 그 희생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독립국가에 살고 있구나! 그분들 덕분이네!" 하듯이 마찬가지로, 이렇게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었는데, 예수님 때 메시아로 오셔서 하나님과 끊어졌던 관계를 다시 이어주셨다는 거예요. 그래서 영이 살아났어요. 영이 살아났어요. 그래서 신약 시대 이후는 영법 시대가 된 거예요. 영이 살았으니까 영을 심판하는 거예요.
구약(예수님오시기 전에는)은 살인해야 살인한 거예요. 그런데 신약(예수님 오신후에는)은 미워해도 살인한 바 라는 거죠.
왜냐하면, 구약때는(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영이 죽었기 때문에 영을 심판하지 못해요. 육을 심판해요. 육의 기준으로 다 보는 거예요.
그런데 이때(신약때는)는 영이 살아나니까 영의 기준으로 보는 거예요. 그래서 영법 시대가 된 거죠. 영이 살아났으니까. 그래서 내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 내가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으니까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다! 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근데, 이때 우리 독립 투사들이 정말 죽지 않고 살아서, 조국 독립과 함께 살아서 잘 해주셨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까, 그냥 자폭하다시피 자기의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면서, 결국 우리 나라에 독립을 주셨다. 그와 같이, 예수님도 죽기까지 사명을 메시아 사명을 감당하시면서, 결국 이 엄청난 일들을 해 주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아무도 설명을 해주지 않는 거예요. 이런 설명을 들어본 적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그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잘 풀어주면 잘 믿어진다
이런 설명을 들었다는 사람을 본 적도 없어요. 선악과가 뭔지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너무 궁금하고 불만스러운데, 왜 만들어 가지고? 왜 못 먹게 방지를 안 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마치 따먹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너 따먹었지? 그럼 죽어!" 이렇게 한 것 같이 보이는 거예요. 그 의문을 풀 수가 없는 거예요. 아무도 풀어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냥 믿으라고만 했지. 설명해 주면 될 것을. 그러면 믿을 것도 없이 그냥 그냥 그렇게. 그냥 아는 것인데 .
수박이 있는데, 이 수박을 처음 보는 사람인 거예요. 내가. 근데 누가 와가지고.
"야! 이 수박 있잖아. 굉장히 맛있다. 굉장히 맛있으니까 먹어봐."
내가 수박을 먹을 줄 아나요? 그래서 그냥 뭐 사과 먹듯이, 수박을 막 이렇게 막 갈아 먹으니까 맛이 하나도 없어요. 수박 껍데기니까.
"너무 맛이 없다. 왜 이렇게 맛이 없냐?"고 막 그랬어요.
근데 하는 말이
"맛있어. 니가 믿음이 약해서 그래. 니가 신앙이 약해서 그래. 니가. 기도를 안 해서 그래. 예배를 안 해서 그래. 그냥 맛있다니까 믿어봐."
근데 맛이 없는데 자꾸. 근데 다른 사람들 다 맛있게 먹고 있는 거예요. 근데 나만 맛없다니까 이상한 거예요.
'진짜 맛있나 이게? 맛 없는데...'
근데 저 사람들은 맛있다 맛있게 먹고 있는 거예요. 진짜.
'내가 그렇지 내가 좀 잘못한 게 많으니까, 내가 죄가 많으니까. 거짓말도 많이 하니까. 그래. 맛있다고 하자. 맛있다 하자 나도 맛있다. 나도 맛있다. 나도 맛있다. 나도 맛있다. 나도 맛있다.'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맛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자기 쇠뇌가 된 거예요. 그러면서 또 다른 자기도 누구한테
"야! 수박이 얼마나 맛있는지 아니? 수박 맛있다니까. 너도 수박 먹어봐."
"어떻게 먹는데?"
"그냥 맛있게 먹으면 돼. 그냥 막 먹으면 돼. 막 먹으면 되지 뭐. 그냥 먹으면 돼."
그게. 막 먹으니까.
"맛 없는데."
"나도 처음에는 그랬어. 나도 처음에 그랬는데 니가 신앙이 어려서 그래. 믿음이 어려서. 어려서 무조건 믿어봐 믿어봐." 하고 막 또 막 먹으면서 이게 아니라는 거예요. 왜 그걸 믿으라 그래요.
"수박이 맛이 없어? 잠시 기다려봐. 수박을 내가 맛을 보여줄게."
수박을 딱 쪼개가지고, 안에 알맹이를 딱 꺼내가지고 탁 먹여보고.
"자 먹어봐. 어때?"
"너무 단데?"
"그래 그럼 단가보네."
"먹어봐."
"어 나는 별로야."
"그럼 별론가 보네. 너가 알아서 판단해."
이렇게 먹는 법을 가르쳐주면 된다는 거예요. 그걸 가지고.그 먹는 법도 모르면서 "그냥 무조건 믿어. 믿어 믿어 믿어 믿어. 니 믿음이 약해서 그래."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사실.
"1+1= 2인 것을 믿습니까?"
그걸 누가 그래요? 다 아는 사실이고, 다 설명이 되는 이야기잖아요. 안 믿어지니까 "믿습니다."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안 믿기니까. 그래서 억지 신앙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진리는 순리라는 거예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 늘 존재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수박은 맛있다. 믿어라. 니가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이게 아니라 그냥 수박을 딱 잘라서 안에 속살을 딱 꺼내서 딱 먹여주면서
"어때. 맛있어? 그럼 맛있는 거지. 맛있지." 이렇게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성경도 억지로 무식하게 그냥 믿어 믿어 믿어 믿어 이렇게 될 것이 아니고, 성경을 잘 풀어주면 잘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왜 예수님이 나를 살려주셨는가? 하는 그 의문. 그리고 왜 하나님은 아버지인가 하는 의문을 풀었습니다.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성경 2천번이상 읽으신 정명석목사님(통칭:선생)께 배운 말씀입니다. 성경은 전설이나 신화도 아닌 하나님의 유일한 진리말씀인데 모르니 억지로 성경을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은 보편타당한 진리이며 성경의 문제는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이채널을 통해 성경의 가치를 더 깨닫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지니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와 이 시대에 우리 신앙인이 할 일이 무엇인지를 나누고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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