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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 40여 건 확인

by 수예이슈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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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측은 부인 김건희가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가 없었다고 주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kbs 취재 결과 40여 건이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단독 "김건희 2010년 5월 이후 주식 거래 없다더니 40여 건 확인" 이 중 의심되는 거액 7.7%는 김건희 계좌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또 윤석열 측의 거짓말이 들통이 난 겁니다.


도이치모터스 권오서 회장은 회사 주가를 조작해 주가를 4배로 끌어올렸습니다. 경찰 내사 보고서에 이 사건에서 김건희가 연루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전주 이 모 씨에게 10억 원이 든 신한증권 계좌를 맡겨 전주로 가담한 사건인데요. 그러나, 유독 검찰 수사는 김건희만 비껴갔습니다. 나머지 연루자들은 모두 구속된 상태입니다. 윤석열 측은 김건희는 주가 조작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해명을 했지만, kbs 취재 결과 주가 조작이 이루어진 시기 40여 차례 거래가 이뤄진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수법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짬짬이를 해 주식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꾸미는 것입니다. 윤석열 측 주장은 오히려 김건희가 손해를 봤다라고 또 이렇게 해명을 한 바 있는데요. 그리고 이 시기 조작이 의심되는 거래 금액 전체의 8% 가까이 되는 금액이 김건희씨 계좌에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세 조정에 이용한 것으로 검찰이 판단한 계좌는 모두 150여 개 거래량은 1600만 주, 거래 금액은 646억여 원으로 공소장에 적시되었습니다. 기간은 2009년 12월 23일부터 2012년 12월 7일입니다. 김건희 계좌는 2010년 5월부터이니 2009년에서 2010년 5월 전에 거래 금액을 빼야겠죠. 646억에서 그 기간의 거래 금액을 빼고 난, 금액에서 7.7%가 김건희 계좌에서 거래가 됐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래서 계좌에서 거래된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식은 146만주 50억 원어치 7.7% 규모가 거래가 된 것입니다. 바로 이 7.7% 규모가 조작이 의심되는 거래라는 것이죠. 그래서 검찰은 빼박증거를 확보해 김건희에게 소환 통보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선이 끝나고 출석하겠다나 뭐라나? 이제 조사가 불가피해졌다는 kbs 기사 내용을 전해드렸습니다.

2개의 단독을 이렇게 전해드렸는데 이 기사를 인용하는 언론이 단 한 곳도 없었습니다. 12시간이 지난 지금, 다음 포탈을 검색해봐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언론과 포탈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윤석열은 자신이 집권하면 문재인 정부 수사를 할 것인가? 질문에 해야 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해찬 대표의 일갈이 터졌습니다. 불과 나흘 전 윤석열 후보가 제주 강정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기리며, 울컥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했습니다. 윤석열은 야인으로 소박하게 살아가던, 노무현 대통령을 이명박 정부가 모의하고 탄압할 때, 노무현 대통령 가족을 수사한 사람이었기에 이 눈물을 믿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정치 보복을 선언한 점을 말하며, 적폐란 오랫동안 기득권을 움켜쥐었던 사람들의 부정부패가 썩고 썩어 겹쳐이 쌓인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검찰 언론 국힘을 언급하며 적폐라면 바로 그들이 쌓은 것이다 라고 직격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는 5년도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검찰과 감사원 보수 언론들에게 시달렸지만 k 방역과 G10 국가를 향해 여념 없이 달려왔다라고 팩폭을 날렸습니다.

끝으로 윤석열 후보가 정치 보복을 입에 담아 버린 이상 이번 대선은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참담한 일을 막는 대선이 됐다라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선거 무패의 왕답게 또 하나의 프레임을 만들어내며 다시는 슬픈 과거가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우리 깨시민들에게 강조함으로써 지지층 대결집을 시키기 위한 이해찬 대표의 한수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하면서, 역시 대통령은 이재명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전합니다.

출처 정치 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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